(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충북도는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갸에 따라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김치를 공급한다.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 매력을 홍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주만의 방사형 도로망 구축(25분 생활권 완성)청주시는 최근 3순환로를 완전 개통함에 따라 도시 균형발전 및 지역 25분 생활권 시대를 열었다.3순환로는 청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41.84㎞의 도로다.이번에 전 구간이 연결되면서 도심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3순환로 완전 개통 후 기존 1·2순환로 교통량이 3순환로로 이동하면서 청주시 통행 소요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3순환로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7개축 16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이 오는 29일자로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노동연구원 원장에 취임한다.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과 공무원·교원·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고용노동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또 고용 노동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그 동안 지역에서는 최 전 위원장이 산하 기관장에 취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최 전 위원장은 4월 치러진 22대 총선에 불출마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 충북도에서 생존수영 교육과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수난체험센터가 오는 5월 1일 개관한다.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는 13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42㎡ 규모로 지어졌다.수난체험센터는 5개 체험존과 14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늘(항공안전), 바다(선박안전), 땅(침수차량)의 안전사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지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 신임 승무원들의 항공안전교육장으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관계 규정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 입지 수요와 분양현황 등을 검토 후 시‧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이번 변경 계획에는 총 1천700만㎡의 도내 21개 일반산업단지가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청주시 4곳 △충주시 등 북부권 6곳 △음성군 등 중부권 9곳 △보은군 등 남부권 2곳이다.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관계 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지정권자의 산업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에 나선다.충북도와 충주시, LH충북본부는 오는 25일 충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보상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보상절차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앞서 LH는 보상절차의 첫 단계인 기본조사를 위해 지장물 기본조사용역을 이달 초에 계약했고, 올해 내 지장물 조사 및 LH경영투자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에서 과실이 크고, 식감이 우수한 대추 품종 ‘태복’이 개발됐다.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태복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太)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福)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이다.신품종 태복은 지난 2017년 대추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발견한 유전자 돌연변이 가지에서 선발된 것이다.기능성 성분 함량 분석과 안정성, 균일성 검정 등을 끝내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태복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 대추보다 잎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2024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3일과 24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충북생명산업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175명과 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전공·실무경진, 과제 이수 발표, 골든벨, 글로벌리더십 대회를 연다.농업기술 개발과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관한 농업교사의 현장 연구발표대회도 함께 치러진다.충북영농학생축제에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22일 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청주9)을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24년도 1회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했다.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국민의힘 김꽃임 의원(제천1)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를 주제로, 국민의힘 박지헌 의원(청주4)은 ‘민선8기 비전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충북 지역 의대 정원 300명은 반영돼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한시적으로 의대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모집 하겠다는 6개 국립거점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환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의료공백을 겪고 있는 충북도로서는 의대정원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다만 지역 의대 정원 증원분에 대한 것은 선을 그었다.김 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2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SFTS는 4~11월에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치명률은 12~47% 정도.봄철 산나물 캐기나 등산, 주말농장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모자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과 청남대 호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하교 시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다.이 기간 대부분 학교를 마치는 시간인 오후 2~6시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49%(39명)에 달했다.도로 횡단 중에 85%(67건)가 발생했고, 고학년(4~6년 16명)보다 초등학교 저학년(1~3년 43명)의 사고가 많았다.상대적으로 교통안전관리가 미흡한 오후 시간대는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충북도는 올해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당초 편성액(34억원) 보다 47% 늘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를 지원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이다. 특히 4~5월은 벼·고추·수박·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의 가입 기간이다.지역별 가입 품목과 일정이 달라 농업인이 지역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북한배경 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과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북한배경 학생들은 가정과 사회, 학교에서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절실하다.충북교육청과 국제교육원은 북한배경 학생 한 명 한 명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대표적 프로그램은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과 ‘탈북학생 적응캠프’가 있다.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북한배경 학생들의 학교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 흥옌기술사범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19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지난 17일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 19일 흥옌기술사범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하노이국제전문대학에서 선발한 학생들은 청주대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학업을 이어간 뒤 한국어 능력에 따라 청주대에 정식으로 신입학 또는 편입학 기회를 갖는다.흥옌기술사범대학에서 선발한 학생들은 청주대 학부 과정 편입학 또는 청주대 대학원 신입학 프로그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총선이 끝나면서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다.현역 의원이 바뀌게 된 선거구에서는 지방선거 지형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특히 새로운 인물들로 대거 바뀐 청주 지역의 경우 지방의원들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주 지역 현역인 청주 서원 이장섭·청주 청원 변재일·청주 흥덕 도종환 국회의원이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 됐다.청주 상당도 이강일 당협위원장이 새롭게 국회에 진출했다.국민의힘의 경우에도 청주 흥덕과 청주 상당이 새로운 인물이 출마한 곳이다.이들 모두 별다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 제공과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고향사랑기부자 혜택은 충북도에 연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도내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준다.이 혜택을 받으려면 충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기부자에게는 향후 충북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과학체험관에서 낱말 퍼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낱말 퍼즐 안내장을 받아 퍼즐을 풀면 되는데 과학체험관에 있는 체험물을 살펴보면 문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문제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준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8일 서울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안전재단은 ‘충북체육회’와 ‘체육회’ 소속 기관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스포츠 등에 대한 안전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 점차 늘어나고 있는 레저 스포츠 활성화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 공제, 점검컨설팅 등의 스포츠 안전 사업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체육회는 재단이 제공하는 교육, 공제, 점검컨설팅 등의 스포츠안전 사업에 협력, 체육회 소속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 증원과 관련 학칙 개정에 반발하고 나섰다.김혜영 충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 6명은 18일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측은 의대가 총원 200명이 될 동안 교수들과 논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대 정원에 대한 개칙 개정조차 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의대생의 복귀 가능성은 낮고, 교수들도 학교나 병원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적 자원과 시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원이 4배 이상 무리하게 늘면 의학교육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